반갑습니다. 하이퍼체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기투자를 할 떄의 투자 전략 중 하나인,
투자자산 비율 분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몇십년 이상은 묵히는 장기투자의 경우, 계속 수익이 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제가 분산투자 글에서 설명한 게 있는데, 바로 채권과 현금 등을 사용하는 겁니다.
주식과 채권(or 현금) 등을 비율에 맞춰 분배하게 된다면, 수익을 얻으면서,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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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리스크를 줄이는법, 분산투자를 한번 알아보자!
반갑습니다. 하이퍼체스입니다.이번 글에서는 분산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라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이 속담은 투자에서 사용될 수 있는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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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주식과 채권을 중심적으로, 분배를 했을 때,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 리밸런싱에 대해서 알아볼 겁니다.
주식과 채권을 1:1로 분배하기
첫 번쨰로, 주식과 채권을 1:1로 분배하는 겁니다.
그냥 주식에 100만원 넣었으면, 채권에도 100만원 넣는거죠.
그냥 생각할 것 없이 참 단순하죠?
이렇게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의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이렇게 계속 올라갈 겁니다.
하지만, 이런 투자 방법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주식과 채권에 100만원을 투자했는데, 다음 달에 주식이 130만원, 채권이 70만원이 되었다가,
다다음달에는 주식과 채권이 원래대로 100만원으로 돌아올 경우, 수익률이 0%라는 겁니다.
이런 문제가 있는데, 이걸 보안하기 위해서, 이 1:1 투자 방법에
1가지를 더 추가할 겁니다.
1:1 투자 방법의 업그레이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이제 여기서 업그레이드로 한가지 더 추가할건데요.
바로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할 겁니다.
리밸런싱의 경우, 변동성이나 상관성을 기준으로
조금 더 고급지게 조정할 수도 있는데요. 당장 여기서는 1:1 투자를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1:1 투자에서 리밸런싱 하는 방법은, 1:1 비율은 계속 유지하면서,
투자를 이어가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처럼 다음 달 주식이 130만원,
채권이 70만원이 되었을 때, 다시 주식을 100만원, 채권을 100만원으로 맞추는거죠.
1달마다 계속 리밸런싱 작업을 해 주는 겁니다.
만약 이렇게 하면 수익은 어떻게 될 까요?
주식의 경우, 130만원에서 100만원이 됐기 때문에, 약 23% 손실입니다.
채권의 경우에는 70만원에서 100만원이 됐으므로, 약 42% 이득이 되죠.
다시 100만원으로 맞추고 다다음달이 됐다면, 리밸런싱을 했을 때,
채권은 142만원, 주식은 77만원이 되어서, 총 포트폴리오 가치는
219만원이 됩니다. 앞서 리벨런싱을 안했을 때 보다 19만원 더 이득을 봤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왜 수익률이 더 높을까?
리밸런싱을 할 때, 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동일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계속 맞추면, 알게 모르게
고평가된 자산을 일부 매도,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하는 상황이 되어서,
알게 모르게 "고점매도 저점매수" 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밸런싱을 할 때가, 리밸런싱을 안하고 방치할 때 보다 수익률이 더 높습니다.
이런 효과를 리밸런싱 효과(Rebalacing Gain) 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말했듯, 고점매도, 저점매수가 되면,
그만큼 리스크도 줄어들고, 수익성이 더욱 더 올라간다는 거죠.
계속 강조하나, 투자는 복리로 움직이므로, 리스크가 적은 것이 꽤 중요합니다.
실제로 워렌버핏, 국민연금도 리밸런싱으로 수익을 벌고 있는데요.
워렌 버핏의 경우, 항상 일정한 비유롤 현금성 자산을 유지합니다.
계속 자산은 늘어나지만, 비율은 계속 일정하게 현금성 자산을 유지하죠.
이런 리밸런싱 덕분에 S&P 500이 360% 오를 때,
워렌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9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었죠.
이번 글은 여기까지고요.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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