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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아닌 상품(ETF,ETN)

왜 금을 사람들이 사들일까? 금에 투자할 때의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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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하이퍼체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썸네일

 

 

실제로 중국의 인민은행에서 금을 2년 전부터 엄청나게 많이 사들였죠?

그래서 금 가격이 2022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금 값이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출처: 아시안골드

 

다음을 보면 아시겠지만, 금 시세는 2022년 후반부터 엄청 많이 올랐죠.

금이 중국 인민은행이 22년 11월 사기 시작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 엄청 올랐죠.

순금 한돈(3.75g)에 30만원 조금 넘던 상황에서

55만원을 넘겼을 정도이니, 중국에서 금을 엄청나게 많이 사들인 겁니다.

 

하지만 중국 같은 국가, 또는 은행 단위 뿐만 아니라, 국가와 은행과 큰 관련 없는 사람들도 금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금 ETF로도 하기도 하고, 일부는 실물로 금을 사기도 하죠.

금은 단순히 자연의 여러 금속 중 하나인데, 도데체 사람들이 금에 투자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장점 1. 발행자가 없다.0

 

금은 발행자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자연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누가 금을 마구 찍어내거나 그럴 수가 없다는 겁니다.

 

다른 투자수단인 주식, 채권 같은 경우에는 발행자가 있습니다.

주식은 기업, 채권은 기업, 정부, 은행 등이 있죠.

 

근데, 그 발행자가 망하게 된다면, 주식이나 채권은 단순간에

가치가 떨어져서 휴짓조각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거죠.

 

하지만 금은 발행자가 없기 때문에, 망할 가능성 자체가 없습니다.

이 말은 즉, 당장 금은 전쟁이 나거나, 정부가 망하는 상황이 생겨도,

금 자체의 가치는 떨어질 수는 있어도, 절대 무가치해질 일은 없죠.

전 세계 모든 곳에서 통하니까요.

 

그래서 금은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장점 2. 금은 실물자산이다.

 

금은 실제로 존재하는 자산입니다.

이런 금은 장신구로도 쓰이거나, 전자제품에도 쓰이는 등,

사용 용도면에서 다양하죠.

 

금은 실물로써 자신의 가치를 저장하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금의 가치는 여전히 계속 남아있고요.

 

그래서 금의 경우에는 안전자산 중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중국 외에도 수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이 금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장점 3: 상황이 좋지 않을때, 금의 가치는 더 올라간다.

 

예를 들어 전쟁이 나거나, 인플레이션이 극심하거나 등과 같이,

상황이 영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금값은 더 오르는 성향을 가집니다.

왜냐하면 금은 화폐와 다르게 모든 곳에서 통하고, 가치는 계속 보존되니까요.

 

돈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실물자산인 금은

더욱 더 고평가되고, 가치가 더 올라가게 됩니다.

 

장점4: 이자가 낮고, 달러가 약세일 때 금의 가치가 오른다

 

이자율이 낮을 때 왜 금을 많이 사냐면, 이자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채권이나 예금 같은 건 이자는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금의 경우에는 이자는 없어도, 안전자산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자는 있든 없든 그만이니 금이라도 사자"는 사람들의 마인드로 인해,

금에 대한 수요는 더욱 더 올라가죠.

 

하지만, 이런 금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단점 1. 생산성이 없다

 

금은 생산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금을 가지고 있는다고 해서,

금이 배당, 이자 같은 다른걸 생산해주지를 못한다는 거죠.

금은 그냥 가치만 저장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워렌 버핏이 금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치투자의 상징인 워렌 버핏 입장에서 생산성이 없는 금을 좋아할 리가 없죠.

 

실제로 워렌버핏은 "금은 크기는 100년이 지나도 그대로이며, 여전히 아무것도 산출해내지 못한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금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있죠.

 

 

 

이번 글은 여기까지고요.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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