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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일기

주식일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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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내 지갑에 있던 현금 38만원 중 28만원을 전부 주식계좌에 넣었다.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냅두는 것 보다는
투자를 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더 낫다 봤기 때문이다.

원래 가지고 있던 것까지 합해서 한 30만원 후반 정도 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화이자 9주를 샀다.

화이자가 기본적으로 살 때 PER이 7~8 정도로 낮은 편이고, 주당배당금 1.76, 배당이익률 6.4%이고, 유명한 배당주 ETF인 SCHD에 속한 기업이기에 이 주식을 선택했다.

물론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재무관리부실로 인해 파산할 가능성도 있기에, 신중하게 재무제표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더군다나 화이자 같은 제약회사의 경우 질병 등과 같은 모멘텀 등도 신경써야 한다. 대표적으로 코로나 같은 이벤트다.

하지만 현재 전염병 출몰 주기가 증가하고 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 에볼라 등과 같은 바이러스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이 접촉이 잦아져 유행하게 된건데, 이 접촉 빈도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물론 이는 비극이지만,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르고, 배당이 높아지는 희극이 될 수 있는거다. 물론 필자는 전염병 아포칼립스가 오는걸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설날 연휴라 그런가, 환전도 안되고, 예수금도 받아야 할 때 받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투자는 2월 초가 되어서야 비로소 가능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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