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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일기

주식일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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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합해서, 굉장히 많이 했었다.
일단 15만원한 걸 가지고 달러로 전부 환전해 코카콜라 주식을 2주 더 사고, 국내주식은 KT를 제외한 모든 주식을 다 팔아버렸다.


원래 가지고 있던 국내 주식으로 KT외에 LG전자우, 한국전력, 삼성중공업 등이 있는데, 이 셋을 다 팔아치웠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건 시세차익과 배당, 안정성 3가지 이유 때문이였다.

일단 한국전력과 LG전자우, 삼성중공업의 경우 배당이 0원이다. 즉 주식을 소유해봤자, 배당금을 한 푼도 가지질 못한다는 뜻이 된다.

물론 꾸준히 성과를 내고, 그러면 그대로 뒀을 테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한다고 느껴서 판매를 했다.

LG전자우의 경우에는 내가 기억하기로 중학교1~2학년 쯤 부모님이 내 주식계좌를 만들고 대신 구매한게 LG전자우인데,
OLED인가 TV가 나오면서 주가가 300%가 올랐었다.

하지만 지금 LG전자우는 성과가 없어서, 주가는 계속 떨어져 원래 300% 하던게, 팔 때에는 30%로 줄어버렸다.

한국전력의 경우에는 구매 후 성과가 계속 지지부진해서 몇년째 -4~5%의 적자만 기록했다.

그나마 제일 나은게 삼성중공업으로 팔 때 90%대의 수익이 났지만, 최근 삼성의 경우에는 환율 상승과 삼성 내부에서 계속 문제가 나오고 있어, 언젠가는 주가 폭락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배당금은 매우 중요하다.
배당금은 일종의 패시브인컴으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알아서 통장에 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배당금을 주지도 않고, 위험성도  있는 국장 주식에 투자하는 건 나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국내 주식중 KT만 남겨 둔 이유도 배당과 안전성 때문이다. KT는 통신 3사로 많은 사람이 고객이기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편이고,

배당금의 경우 글 쓰는 기준 배당수익률 5.7%,
배당금 주당 1960원으로 따박따박 주기 때문이다.
즉 국장 주식 중 KT 혼자만 계속 남겨놓을 가치가 있다 봐서 냅둔거다.

다 팔아서 총 241만원 정도 생겼다.
이 돈을 전부 환전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다.

현 상황에서 배당으로는 코카콜라가 안정성과 수입성 측면에서는 1등이라 생각해서 코카콜라에 계속 투자를 이어갈거긴 한데,
다른 기업으로 찾아봤더니, 화이자, 애브비 등이 끌리기 시작했다. 둘 다 배당수익률 3~4%대에, 배당금도 꽤 주는 편이기도 하고,

당장은 D+2 예수금으로 분류되어서 그런가 달러 환전이 안 되었다.
그래서 이틀 뒤에 다시 주식 구매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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