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해도 돈이 들어온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인 배당투자를 알아보자!

반갑습니다. 하이퍼체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당투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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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 쯤은 상상해보셨을 겁니다.

집에서 그냥 유튜브와 게임을 하면서 놀고 먹는데, 통장에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이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아는 사람들은 실행에 옮겨서 꿈만 같은 상황을 즐기고 있죠.

어떻게 하는 걸까요?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 시간을 써서 버는 액티브인컴, 시간없이 자동으로 버는 패시브인컴

 

우리가 버는 소득, 이 소득은 2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액티브인컴(Active Income)과, 패시브인컴(Passive Income)이죠.

 

액티브인컴은 내 시간과 노력을 사용해서 얻는 소득을 말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얻는 월급이나, 제가 쓰고 있는 블로그 같은 부업이 해당되죠.

이런 액티브인컴에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내가 아프거나 사정이 있는 등과 같이,

시간이나 노력을 사용할 수 없다면, 수익을 벌 수 없다는 거죠.

 

패시브인컴은, 내 시간과 노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소득을 말합니다.

패시브인컴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로도 나의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수익이 들어오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죠.

 

패시브인컴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인터넷에서 자주 뜨는 것이

바로 우리가 볼 배당투자입니다.

 

 

배당투자의 장점은 뭘까?

 

배당투자의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식의 시세차익과, 배당금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

처음에는 느리지만, 돈이 점점 빠르게 불어나게 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2. 배당투자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회사에 투자합니다.

배당금을 꼬박꼬박 준다는 것 자체가 해당 회사 사업이

건실하고, 안전하게 된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배당투자는 기본적으로 거의 노리스크에 가깝고,

배당투자를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리턴은 더욱 커지기 때문에,

추후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죠.

 

3. 배당투자는 딱히 어려운 경제적인 용어를 알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직 매달 꾸준하게 돈을 투자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배당투자가 실제로 패시브인컴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죠.

그럼 배당투자는 어떻게 할까요?

 

 

1. 좋은 투자 종목을 찾아라

당연히 배당투자의 첫 스텝은 좋은 투자 종목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기준이 배당금과 동시에, 그 회사의 안정성 등을 보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배당금이 높은 회사로 가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거에는 함정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높은 수익률이 매력적으로 보일 지는 몰라도, 회사가 좋지 못한 상황인

케이스가 매우 많다는 겁니다. 심지어 파산 직전인 경우일 수도 있죠.

 

만약 그 회사가 재무관리부실로 인해 파산하면 투자한 모든 돈을 잃기 떄문에,

배당투자를 할 때에는 높은 배당금에 현혹되면 안됩니다.

 

안정성이 높으면서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에 돈을 맡기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이런걸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주가 수준(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PER 수치를 확인한다.

 

2. 사업보고서에서 배당정보, 요약재무정보, 기업의 계요 등을 알아본다.

 

3. 경영진의 평가와 지배구조에 대해서 알아본다.

 

4. 우선주가 있는지, 지배구조와 대주주의 지분율 등을 확인한다.

 

이 4가지 경우가 바로 배당주 투자에 좋은 회사를 찾는 방법인데요.

만약 이게 시간이 없거나,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면,

ETF를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TF란, 쉽게 말해 주식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겁니다.

즉, ETF를 사게 되면, ETF내에 있는 모든 주식에 일정 비율만큼 나눠져서

그에 맞게 배분을 하게 되는거죠.

 

ETF 중에 배당으로 유명한 거로는 바로 SCHD가 있습니다.

SCHD 같은 경우에는 추후 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투자 종목을 고르고, 계속 꾸준히 사라

투자 종목을 골랐으면, 그 종목을 꾸준히 사면 됩니다.

제가 예시로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중

4번째로 많이 소유하고 있는, 코카콜라 주식을 보겠습니다.

 

 

2025년 1.18 기준, 코카콜라의 경우 배당금은 1주당 연간 배당금은 1.94 달러,

약 2829원 정도입니다.

 

터무니없을 정도로 적은 금액처럼 보이지만, 10주를 사게 되면 약 28290원,

100주를 사게 되면 약 282900원이 되는거죠.

 

매월 배당금으로 300만원을 받는걸 목표로 한다 가정했을 때,

2025년 1.18 기준 약 12725주를 사야 하고, 이걸 사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계산해 보면,

약 797,984.75달러, 한화 약 11억 6376만 4999원을 투자해야 한다는 거죠.

 

이것만 보면, 배당투자로 높은 수익을 받는 건 거의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를 빠르게 달성하는 방법이 있으니까,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계산으로 나온 약 11억 6376만원 정도 필요하다는 말은

오늘 당장 코카콜라 주식을 매수했을 때, 이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건 배당투자 중의 최악의 방법입니다. 워렌 버핏도 이렇게

배당투자를 하지 않았고요. 여러분들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죠.

 

배당투자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당 주식을 사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매달마다 10주 정도 산다고 보는거죠.

 

이걸 10년 동안 한다고 할 때, 1200주, 배당금으로

연 2328달러(한화 약 34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거죠.

 

만약 수입이나 남는 돈이 많다면, 10주 말고, 20주, 30주 이렇게 늘려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은 돈이 배당금으로 들어오겠죠.

 

여기서 더 빠르게 배당금을 불리고 싶다면,

배당금을 받은 돈을 뽑아서 쓰는게 아닌, 다시 해당 회사 주식을 사는 데 쓰는

일명 "재투자"를 하는 겁니다.

 

재투자를 하게 되면, 이 속도를 더욱 더 가속화를 시킬 수 있죠.

당장에는 돈이 되는지는 체감이 안 되지만, 추후에 쌓여있는 주식이 많아

배당금이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된다면, 그 돈은 매우 빠른 속도로 불어나게 될 겁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는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