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채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반갑습니다. 하이퍼체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채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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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를 하려면, 곧 채권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채권의 종류에는 누가 발행하는지와, 이자 지급 방식에 따라 나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채권의 종류에 대해서 전부 알아보겠습니다.

 

1. 채권을 발행하는 대상에 따른 종류

 

1. 국채

 

국가 단위에서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국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국가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이자와 투자금이 100% 보장되고,

국가가 파산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위험 채권"으로 분류됩니다.

 

2. 지방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개발, 시설물 설치 등을 하고자

이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지방채도 공식적으로 "무위험 채권"에 속하죠.

 

3. 특수채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같은 공기업에서 투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공기업은 회사로 분류되므로, 완전히 무위험 채권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공기업이 채권을 갚지 못할 상황이 된다면

이는 국가에 매우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국가의 지원이 확정적입니다.

그래서 무위험 수준의 매우 높은 안정성을 가진 채권입니다.

 

4.회사채

 

삼성 같은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해당 회사에 사용될

투자,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회사채의 경우에는 회사의 부도나 파산, 그에 준하는

매우 치명적인 재정적 위기 상태가 된다면, 해당 채권투자자는

회사의 남은 자산 여력에 따라 일정 부분 원금손실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기상황이 없다면, 회사 사정과 관계없이

무조건 정해진 이자와 상환금액을 무조건 전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채권자의 권리는 국가 차원에서 법적으로 보호됩니다.

 

회사채에는 해당 채권을 발행하는 회사에 그러한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인지, 아닐 것인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평가 기준에 따라서 AAA부터 D까지로 나뉘죠.

 

회사채는 채권 발행일로부터 투자한 돈을 돌려받게 되는

상환일까지 기간을 주로 3년 내로 정합니다. 채권 직접투자자가

주로 활용하는 채권도 바로 회사채죠.

 

2. 채권의 이자 지급 방식에 따른 종류

 

1.이표채

 

채권 발행 시에 정해진 이자 지급 주기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입니다.

개인투자자가 주로 활용하는 채권은 대부분 이표채의 방식을 가지고 있죠.

 

2.복리채

 

 

복리채 또한 이표채와 방식이 동일하게 정해진 이자 지급 주기를 가지나,

이자 주기마다 발생되는 이자는 투자자에게 주는게 아닌,

자동으로 채투자되는 방식입니다.

 

이자와 원금을 포함한 복리 금액을 채권에 만기일에

일시에 받게 되는 채권이 바로 복리채죠.

 

3. 할인채

 

이자가 직접 지급되지 않는 채권입니다.

대신, 채권 발행시 만기일까지 지급 예정된 이자율만큼

채권 가격이 할인되어 발행되죠.

 

실제 만기일에는 할인된 가격이 아닌, 원래 채권 가격만큼 받기 때문에,

만기 상환시 이자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집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는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