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하이퍼체스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됐는데, 저의 메인 채널인
네이버 블로그 "하이퍼체스의 체스 저장소" 글 처리한다고 티스토리를 신경을 못 썼습니다.
제가 글 쓸때 참고용으로 쓴 주식책도 반납했고요.
제가 이번에 이후 채널을 개편할 건데,
주식 하나만 다루는게 아닌, 경제 관련된 모든 분야(부동산, ETF, 주식, 채권, 가상화폐 등등..)
을 한번 다뤄보려 합니다. 채널 이름도 "하이퍼체스의 경제"로 바꿀 생각이고요.
현재 지금 채권 책과 배당주 관련한 책을 대출했기 때문에,
그래서 기대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채권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은 빚 채(債)와, 문서 권(卷)으로, 즉 빌려준 금품에 대한 권리 문서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었을 때, 그 돈을 빌려준 증거이자,
그 돈을 빌려줘서 얼마만큼 이자를 받고, 빌려주었던 돈을 언제 돌려받는지
등에 대한 권리를 말합니다.
이렇게 해야지 우리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줄 때,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약속된 일자를 알게 되면, 빌려준 돈을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돌려받을 수가 있는거죠.
즉, 채권은 돈을 필요요하는 대상에게 일정 기간동안 돈을 빌려주되,
그 대가로 정해진 이자를 받는 권리로, 약속된 일자가 되면
빌려줬던 투자금을 돌려받는 투자 수단이죠.
이런 투자 수단인 채권은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크게 3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1. 제일 안정성이 높은 투자, 채권
"투자" 란, 기본적으로 불확실하나, 큰 수익을 기대하며 수행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재테크"는 수익성은 낮으나, 높은 안정성을 가져 수익을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는 걸 말하죠.
이렇게 투자의 영역과, 재테크의 영역의 딱 중간에 서 있는 투자 수단이 있습니다.
즉, 투자와 같이 수익성이 있으면서, 재테크처럼 안정성이 보장된 거죠.
그게 이번 글에서 배워볼 채권입니다.
채권은 제가 주식에 대한 글에서도 다뤘습니다만,
채권이란, 기업이나, 은행, 국가 등에서 "돈 빌려줘" 라고 하는 겁니다.
채권의 경우에는 금융시장에서 매우 큰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그와 상관없는 현금흐름을 가지기 때문에, 매우 편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현금흐름: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현금과 같은 소득)
그리고 채권을 매수 한 뒤에 증권사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채권은 증권사가 아닌 한국예탁결제원, 예탁원에서 하기 때문에,
보유한 채권에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심지어 채권의 경우에는 최소한 은행과 비슷한 안정성을 가지면서,
대부분 채권의 경우에는 은행보다 더 높은 안정성을 가진 경우도 있죠.
이래서 채권은 원금 손실 위험이 적고, 예측 가능한 수익률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곤 하죠. 채권 수익률은 아래를 내려서 더 알아봅시다.
2. 수익률, 수수료, 세금 모두 OK인 채권
수익률의 경우에는 주식 수준은 아니더라도,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리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가집니다.
그것도 모자라 자본차익에 따라 기존 확정 수익률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죠.
은행의 예, 적금의 경우에는 만기 전에 중도해지하면, 수익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채권은 이런 것도 없습니다. 아무 때나 현금화를 하더라도,
보유 기간 중 받은 이자수익을 반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채권 투자를 할 때, 투자 금액을 돌려받게 되는 상환일과,투자 중 발생하는 이자의 금액을 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보통 3개월에 짧은 주기로 현금 흐름이 발생하게 됩니다.즉, 건물주가 되어서 월세를 받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되는거죠.
이런 현금흐름으로 발생한 현금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도 있고,아니면 그 돈을 재투자를 해서 복리로 투자수익률을극한으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세금의 경우에는 예, 적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거래수수료는 주식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비슷한 수준이라,
수수료와 세금 모두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3. 난이도가 굉장히 낮은 채권
채권투자는 주식과 다르게 변수가 적어서, 투자 중 추가로 관리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마치 예, 적금을 할 때, 굳이 통장을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채권을 투자하는데, 복잡한 수학 공식이나 이런걸 배울 이유가 없습니다.
누구나 채권에 대한 어느정도 이해가 있다면, 채권 투자를 쉽게 진행하고
활용해서 수익을 내 볼 수 있죠.
채권 투자가 이처럼 좋은 투자처처럼 보이죠?
심지어 채권은 개인이 투자할 수 있도록 최적화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억 단위로 거래할 수 있고, 폐쇄적이고 복잡했기 때문에,
채권 투자의 경우에는 기관이나 자본가 등만 하던 투자 수단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채권 제도와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1000원 정도의 푼돈으로도 채권에 투자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 거죠.
채권에 대해서는 추후 글에서도 쭉 다뤄볼 예정이니까요.
기대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고요.
다음 글에는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채권 > 채권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권과 사채의 차이는 뭘까? (0) | 2025.01.09 |
---|